삼국시대 촉나라의 무장으로 조운의 장남이자 조광의 형.
229년에 조운이 죽자 후사를 이어 호분중랑, 독행려군에 이르렀다.
삼국지연의에서는 오나라의 육손이 위나라와 싸운 석정 전투에서 조휴가 패할 때 제갈량이 농서를 공격하기 위해 2차 북벌을 준비하면서도 석정 전투의 소식을 듣고 연회를 열게 되었는데, 그 와중에 동북쪽 귀퉁이에서 세찬 바람이 일어나 마당 앞의 소나무가 부러지자 제갈량이 점을 치자 그 바람은 대장을 한 사람을 잃는다는 결과가 나왔다.
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을 때 동생 조광과 함께 제갈량을 방문했는데, 제갈량이 둘이서 왔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조운이 죽었다는 것을 직감했다. 제갈량에게 어제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병이 심해 세상을 떠났다는 보고를 했으며, 유선이 조통을 호분중랑으로 임명해 황궁을 호위하게 했다.